facebook
빠른 상담신청
24시간 법률상담
1533. 4403
언론보도
Home태하소개언론보도

더파워뉴스

명절 이후 이혼율 증가, 공정한 재산분할 위한 세심한 준비 필요

등록일2025. 10. 31
조회수3
링크 복사하기
명절 이후 이혼율 증가, 공정한 재산분할 위한 세심한 준비 필요
명절 이후 이혼율 급증... 이혼 시 재산분할 등의 이유로 법적 분쟁도 이어져
재산분할청구 시, 현재의 재산은 물론 연금, 퇴직금 등 미래 재산도 따져봐야

기사일부발췌
이혼 시 재산분할이란 말 그대로 혼인 기간 중 부부가 공동으로 축적한 재산을 나누는 것으로, 이혼 책임 여부와 관계없이 일방이 상대방에게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이기도 하다. 법적으로 이혼 후 재산은 각자의 기여도에 따라 결정되며, 혼인의 기간, 부부 각 개인의 소득, 실질적인 경제 역할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재산분할의 우위가 지정된다. 단 혼인 전부터 보유한 재산 또는 혼인 중 상속 및 증여 등으로 인해 생긴 특유재산은 분할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목할 것은 재산분할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산과 함께 연금과 퇴직금 등 이혼 후 발생하는 재산까지 고려해야 하다는 점이다. 국민연금 등은 관계 법령에 이혼한 배우자의 분할연금수급권을 인정하고 있어 조건 충족 시, 전 배우자에게 연금이 지급된다. 퇴직금의 경우, 퇴직하기 전이라도 이혼 시점 당시의 퇴직금이 얼마인지 환산해 근속 기간 중 혼인 기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고려해 분할하게 된다. 이 밖에도 가정법원은 특정 수입이 없는 전업주부라도 가사노동이나 육아의 경제적 가치를 고려, 배우자의 사회활동에 기여했다고 판단해 상당 부분 기여도를 높게 인정하고 있다.

기사전문보기